일본군 위안부 애니메이션 '끝나지 않은 이야기'

'끝나지않은 이야기',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 지지않는 꽃'
월드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서울의 주요 역사적 명소들에서 공식 상영중!

앙굴렘국제만화축제, 전쟁의 비극을 조명하다.

2014년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만화 축제로 문화와 예술로써의 만화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행사이다. 프랑스 남서부 소도시 앙굴렘에서 열린 제 41회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은 41년의 역사 속에서도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행사였다. 올해는 제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이 되는 해로 전쟁과 그에 관련된 인류의 비극과 폭력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이 소개되었다. 특히 여성에 대한 전시 성폭력과 성적 불평등을 조명하는 작품들이 다수 선보였다.
'끝나지않은 이야기' Never Ending Story 는 전 세계적으로 몇 작품되지 않은 위안부 소재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고 특히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작품성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전시 여성 폭력과 일본 위안부 그리고 '끝나지않은 이야기'

올해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의 취지에 걸맞게 한국을 위한 특별전이 준비되었다. 일제 강점기 한국 여성의 비극을 그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 '지지않는 꽃' 이 개최되었고 특히 한국 만화가들의 전시 작품과 함께 엠라인스튜디오가 제작한 '끝나지않은 이야기'도 이 전시의 의미에 부합하는 주제의식과 사실성, 보편성으로 유럽 관객들과 여성들로부터 각별한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본 작품은 철저한 고증과 방대한 자료조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여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터뷰와 기록을 바탕으로 씌여졌기에 그 의미가 더 깊은 본 작품은 디지털 컷아웃 방식의 2.5D 형식 기법으로 3D와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예술적 혼합 기법을 통해 실제 피해자들의 생생한 고통과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올 초,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전 세계 첫 공식 상영 이후, 본 작품의 가치와 의미에 걸맞게 서울의 여러 역사적 명소에서 상영이 계속되고 있다. 우선 3월 30일까지 서대문 형무소와 인천 중구청 앞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작품을 볼 수 있다. 4월 13일까지 광화문 소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도 작품이 상영되고 있으며 국회도서관에서는 여의도벚꽃축제가 시작되는 4월 18일부터 상영 예정이다.


Channel: M-lin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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