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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수입선 다변화·국산 개발…‘탈일본’ 속도 / KBS뉴스(News)

실제로 일본산 불산의 대체제를 찾기위해 안팎으로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참에 국산화 노력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불산의 국산화 제품 테스트를 하고 있고 다음달까지 시험을 마칠 계획입니다.
관건은 품질입니다.
일본산 수준의 고순도 불산을 국산화할 수 있느냐가 핵심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보관이 어려워 기업별 재고가 한두달치 뿐인 고순도 불화수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엿새동안 일본서 직접 뛰었습니다.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지난 12일 : "(일본 소재 부품 회사들과도 만남을 가지셨나요?) ……."]
기업들은 '급한 불을 끌 만큼' 일부 물량은 확보했습니다.
[박범계/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지난 15일 : "(기업이) 적정물량을 확보했다는 것은 확인해 줄 수 있겠습니까?"]
[정승일/산업부 차관 : "기업의 기밀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박범계/민주당 의원 : "가짜 뉴스는 아니죠? 고개를 끄덕거리셨습니다."]
급히 국산 대체 여부도 타진중입니다.
삼성전자는 불산 중에서도 일본산에만 의존했던 공정도 대체가 가능할지, 국산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다음달까지는 시험을 끝낼 계획입니다.
문제는 품질.
중국산이나 국산도 99.9999%이상의 일본산보다 순도가 낮아 불량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도현우/NH투자증권 연구원 : "저순도 제품을 현재 고순도에 맞게 만들어진 공정에 투입을 해버리면 수율(품질 합격률)이 많이 떨어지는데, 공정을 거기에 맞게 바꾸면 수율 떨어지는걸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회 수입로도 뚫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먼저 제 3국을 통한 수입.
하지만 일본 정부는 최종 사용처까지 요구하며 차단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방법은 일본업체의 해외법인이 현지 생산한 불산을 들여오는 겁니다.
"일본 불산업체들은 해외 법인을 통한 한국 수출이 가능한지 일본 경산성에 문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우리 기업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당장은 국산품 대체와 수입선 다변화로, 장기적으로는 국산 소재 개발로... 기업들은 탈 일본을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불산 #수입 #탈일본


Channel: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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