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9]삼성은 무엇을 공개했나: Samsung lifestyle, Anywhere "Hi Bix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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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올해도 전시관 센터에, 또 가장 큰 규모로 자리잡았는데요 지능화된 초연결 사회를 주제로 스마트폰은 물론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빅스비로 구현되는 스마트TV, 냉장고, 세탁기 등 패밀리허브, 디지털 콕핏, 로보트 등을 전시했습니다.

특히, 일단은 작년 CES에서는 없었던 AI 스피커 갤럭시홈이 올해는 부스 곳곳에서 눈에 뜁니다.

디자인은 작년 갤럭시 언팩행사에서 갤럭시홈이 깜짝 공개됐을 때 모습 그대로네요. 이때 디자인에 대한 혹평이 많았는데, 삼성전자 측에서는 소리를 다방면에서 인식하고 또 퍼지게 하기 위해서는 공중에 띄우는 작업이 필요했다. 다만 이 디자인이 그대로 채택되는 것은 아니다. 고객 의견을 반영해서 최종 디자인을 선정할 것이라고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군요..저는 향로가 생각나는데..개인적은로 디자인은 좀 아쉽습니다. 하얀색으로 깔끔한 게 이쁘더라고요.

아무튼 빅스비는 통합 에이아이로 확장된 뉴 빅스비로 진화했다는 게 삼성 설명입니다. 빅스비와 IoT 기술을 통해 자연스로운 대화로 한 번에 여러 기기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는데요

예를 들어, "하이 빅스비, 아침 명상 틀어줘!" 한 마디면 갤럭시 홈을 통해 삼성 헬스로 시간이 체크되고, TV에선 심신의 안정을 돕는 영상이 재생됩니다. 조명 밝기와 에어컨 바람 세기도 한 톤 낮춰지고요,

이렇게 뉴 빅스비는 패밀리허브에도 들어갔는데요, 작년에도 패밀리허브를 구경햇는데 ㅎㅎ 부엌이 참 고급지더라고요 여성이라면 한번쯤 꿈꿔보고픈 주방이었는데,네 어찌됐든. 이렇게 뉴 빅스비가 탑재된 패미리허브에서는 냉장고 안에 어떤 음식이 있는지, 레시피추천을 해주는데 이건 작년에도 선보였던 기능입니다. 여기서 올해는 가족들 간 서로 소통하는 패밀리 기능이 추가됐는데요,

터치패드 스크린에서 사진을 다양하게 편집해 공유하거나, 직접 그린 그림, 메모, 스티커 등을 손쉽게 더할 수 있습니다. 또 스크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크린 세이버'를 통해 계절·날씨와 관련된 기존 배경화면 뿐만 아니라 추억이 담긴 가족 사진을 감성적으로 보여주는 기능도 더해졌습니다.

또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빅스비를 통해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망고플레이트의 '맛집 추천'이나 '항공편 조회' 등도 말 한마디로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드는 생각은 굳이 냉장고에서 이런 기능을 쓸까 싶긴한데.. 폰도 티비도 어차피 말로 다 되는 거잖아요 근데 또 한편으론 이런 기능들을 통해서 점점 메말라가는 가족들의 정도 느끼고 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또 패밀리허브 스크린에서는 삼성폰에 설치된 앱을 쓰거나 원격 조작도 되고요

삼성 스마트 오븐과도 연동돼서 추천 레시피 상의 온도와 시간을 미리 오븐에 적용해 예열도 할 수 있습니다.

퇴근 뒤에도 외투는 곧바로 에어드레서에 넣고, 세탁물은 세탁기에 넣은 뒤 갤럭시 홈에 말만 하면 맞춤 세탁 코스를 추천해 주고, 동작도 실행합니다. 세탁이 완료되면 건조기도 같은 코스로 자동으로 설정돼 따로 입력할 필요가 없다네요.

올해 새롭게 등장한 게 바로 삼성 봇 3종입니다. 삼성봇 케어, 에어, 리테일입니다. 먼저 삼성 봇 케어는 혈압·심장박동·호흡 등을 측정해 주거나 제시간에 약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알려주면서 주기적으로 사용자의 건강을 측정해준다네요 가족이나 주치의 등이 원격으로 관련 데이터를 열람할 수도 있고요.

삼성 봇 에어는 내부 어딘가에 공기 질이 떨어지면 이곳으로 직접 이동해 공기를 정화하는 로봇입니다. 가전제품 등 집안 곳곳에 있는 공기 질 센서를 활용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같은 오염원도 판별합니다.

삼성 봇 리테일은 쇼핑몰, 음식점, 상품 매장같은 곳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인데요, 고객 응대는 물론 주문, 결제까지 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디지털 콕핏입니다. 지난해 처음 CES에서 이 디지털 콕핏이 공개됐는데요, 저도 물론 봤습니다!! 삼성이 하만을 인수한 뒤 선보인 첫 합작품으로 이목을 끌었는데요

콕핏은 비행기 조종석에서 유래한 단어로, 승용차 1열에 위치한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을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의 계기판과 오디오 등의 차량 장치가 디지털 전장 제품으로 교체되는 추세죠. 그래서 디지털 전장 제품으로만 구성된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을 디지털 차량 운전 장치라고 하고, 이를 줄여 디지털 콕핏이라고 부릅니다.

삼성의 디지털 콕핏은 하만의 전장용 플랫폼을 활용했고요, 운전석과 조수석 디스플레이에 삼성 OLED와 QLED를, 시계나 온도 조절, 볼륨 등 개인이 원하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다이얼 형태의 노브(Knob)를 탑재했습니다.

눈에 확 띄게 달라진 건 우선 화면 갯순데요, 디지털콕핏 2019에는 앞좌석 4개, 뒷자석 2개 총 6개의 화면이 적용됐습니다. 작년엔 뒷좌석엔 화면이 없었거든요,

또 운전자와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전 좌석 탑승 사용자 얼굴을 인식해서 개별 화면과 좌석 위치 조정, 온도 조절 등 맞춤형 경험을 제공합니다.

운전석 오엘이디 화면에는 속도계와 주유 표시 등 핵심 운행 정보와 함께 인포테인먼트 정보가 제공되고,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큐엘이디 디스플레이에서는 뉴 빅스비, 스마트싱스와 더불어 내비게이션, 음악 등을, 중앙 화면 하단에 위치한 콘트롤 화면에서는 에어컨 등 차량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 조수석 화면과 2개의 뒷좌석 화면에서는 음악과 비디오같은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있구요

삼성 덱스(DeX) 서비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콕핏 화면을 연결하면, 이동 중에도 서류나 이메일 같은 간단한 업무도 할 수 있는데요, 이동할 때까지 일을 해야한다는 소리일까요. 그냥 쉬면 안될까요 ㅋㅋ

또 작년 CES에선 삼성이 차 안에서 집안 기기 제어를 보여줬다면 올해에는 집에서 차를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양방향 제어가 가능해진 건데요. 집안에서 갤럭시 홈을 통해 주유량을 확인하거나, 외출 전 미리 시동을 걸고, 추울 떄는 차 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미러 대체 비전시스템(MRVS, Mirror Replacement Vision System)으로 안정성 역시 향상됐는에요, 삼성의 영상 처리 기술과 엑시노스 반도체를 탑재한 이 시스템은, 차선 변경 방향으로 시야를 확대해주고, 이동 물체를 탐지해 위험을 알려줍니다.

이 MRVS는 작년에도 공개되긴 했는데 작년엔 중앙에 위치했던 것이 사용자의 운전습관을 고려해 올해는 앞좌석 좌우 양쪽에 배치됐습니다.

엑시노스 반도체와 인지 알고리즘이 적용된 차량용 전방주시 카메라는 주변차량, 보행자, 도로 표지판 등을 인지하고, 사거리나 차선 변경 시 충돌 경고를 운전자에게 사전에 알려줍니다. 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거나 부주의한 행동을 하면 메시지를 보내는 등 경고합니다.

삼성전자는 CES 부스 내에 5G 체험 공간도 마련했는데요,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5G 상용 서비스에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지국과 IoT 지원 기기를 전시했고요

또 지난달 깜짝 공개한 스마트폰 형태 5G 단말까지 선보이면서 기지국부터 단말기까지 5G 시대에 맞춰 모든 준비를 갖췄다는 점을 적극 어필하는 모습입니다.

이 밖에 업그레이드된 S펜과 '삼성 노트북 Pen S', 게이밍 특화 노트북인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등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했는데요 한번쯤 리뷰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어요.

삼성은 작년에도 8K 큐엘이디 티비를 전시했어요. 솔직히 그래서 저는 티비 부분은 영상으로 접했을 때 큰 변화는 사실 못느끼겠어요.

올해 전시된 2019년형 더 월은 6K 해상도의 219형 압도적 크기의 화면으로 만들어졌고요 모듈형 디자인으로 16:9나 21:9의 와이드 스크린 등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크기와 형태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큐엘이디 8K는 98형으로 한층 더 커졌고요 UHD도 4배나 더 디테일한 화질을 선보였는데요,

8K TV가 있으면 뭐하나 콘텐츠가 없는데.. 이런 지적에 삼성은 , 독자적인 기술의 퀀텀 프로세서(Quantum Processor) 8K를 통해 저화질 소스도 고화질로 자동 변환하고, 최상의 음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SD, HD, UHD 영상 소스가 8K로 업스케일링되면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공간도 마련했는데요, 크기가 커진 것 말곤 업스케일링까지 작년에 모두 전시됐던 거라 저는 이렇게 봐선 작년과 다른 걸 잘 모르겠습니다.

아, 한 가지 달라진거라면 2019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업계 최초로 애플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튠즈(iTunes)와 에어플레이(AirPlay2)를 모두 지원하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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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기자 김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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