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충격적인 학교 규칙들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학교 규칙들



아이들에게 규칙이 필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동의하는 사실이에요.
다음 세대가 예의 바르고, 생산적이고,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주어진 과제 같은 거죠.

그런데 이 과제를 적절히 균형있게 풀어내는 경우가, 글쎄요, 잘 없는 것 같네요.
아니, 제대로 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얘기할 수 있겠네요.



베프 금지

영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특히 초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되도록 다 같이 놀 것을 권유하고,

베프를 만드는 것을 금지한다고 하네요. 선생님들이 어떤 식으로
이 규칙을 관리하는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데요,

영국에서는 이 규칙이 선생님들과 아동심리학자, 그리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이 되었다고 해요.

이 규칙을 옹호하는 학교들은 학생 중 어느 하나라도
외톨이가 된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어요.

그뿐 아니라, 한 가지 이유를 더 주장했는데요,
바로 이 이유가 사람들을 그렇게 화가 나게 만들었다네요.

학생들이 베프를 만들면,
친구와의 우정에서 지나치게 감정적이 되고,

베프와 싸우거나 절교를 하게 되면,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거였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규칙이 완전 어이상실이라고 했어요.

수업 시간에 너무 떠들어서 베프끼리 앉히고 싶지 않다는 건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베프를 사귀지 말라는 거, 그건 좀 아니죠~!!




성별 밝히기

이번에 소개해드릴 규칙은 앞에 나온 것만큼이나 이상해요.
네브라스카에 있는 링컨 공립학교에서는,

'남자'와 '여자'라는 말을 없애기로 했대요.
서로 이름을 부를 때에는, '애들아~' 아니면 이름으로 부르자는 거에요.

성별이 드러나지 않거나 성별 때문에 기분 나쁘지 않게 불러야 한대요.
왤까요? 음~ 아아주 조금 복잡한데요, 말하자면 이래요.

우리가 태어날 때
가진 생식기에 따라서 성별을 정할지,

호르몬과 같은 다른 이유에서 성별을 정할지에 대해서 요즘 들어 뜨거운 논란이 있구요,
'성별'은 사회구조적인 이유에서 강요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어요.

학교는 좋은 의도에서 트렌스젠더 아이가 소외받는 기분이 들지 않도록
이런 규칙을 만든 거긴 한데,

어쩌면 '트렌스젠더'라는 말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일지도 몰라요.

서로를 '저기요'라고 부르거나,
아이들에게 성별을 밝히지 않도록 강요하는 것은,

결국 아이들의 행동을 감시하는 일이고,
결코 트렌스젠더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아니에요.

트렌스젠더들은 자신이 원하는 성별로 불려지길 바라는 것이지,
'중성'이고 싶지 않다는 거죠.





애들아, 낮잠 잘 시간이야

전 세계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점심식사 후에 낮잠을 자도록 권장하고 있어요.

중국에서는 이 규칙을 조금 도를 넘어 따르고 있어요.
낮잠을 자면, 정보 처리하는 능력을 높여주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반드시 낮잠을 자야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여기 한가지 문제점이 있어요.

과학자들이 말하는 낮잠은, 딱딱한 책상이 아니라,
침대처럼 폭신폭신한 곳에서 자야한다는 거죠.

딱딱한 나무 책상은 아이들에게 척추 기형을 유발하거나
어린 아이들의 경우, 근육이 골고루 자라지 않게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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