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vs장기용, 진기주 살리느냐 죽이느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허준호로부터 진기주를 지킬까.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27회·28회에서는 윤희재(허준호 분)가 채도진(장기용)을 도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도진은 윤희재가 고이석(정인기)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채도진은 유치장에 있는 염지홍을 찾아갔고, 손가락을 하나씩 부러뜨리겠다고 협박했다. 염지홍은 "여자가 있었어. 아버지 옆에 나 말고 도와주는 여자가. 교도소에 있을 때 편지를 자주 보냈댔어. 나도 얼굴만 봤어. 40대 아줌마인데 무슨 일 하는지 나도 몰라"라며 털어놨다. 또 윤희재는 채도진을 도발하기 위해 채옥희(서정연)의 집을 찾아가 목숨을 위협했다. 이때 윤현무(김경남)가 나타났다. 윤희재는 흉기를 건네며 직접 죽이라고 지시했고, 윤현무는 처음으로 윤희재에게 반항했다. 윤현무와 채옥희는 윤희재가 휘두른 흉기에 맞았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특히 채도진은 염지홍(홍승범)을 박희영(김서형) 체포했다. 염지홍은 "길낙원 그 여자라도 죽였어야 했는데. 아버지가 말리시더라고. 네가 길낙원 이름만 나와도 이러니까. 아버지가 직접 끝을 내고 싶으신 거야. 스스로 자서전을 완성하기 위해서"라며 귀띔했다. 염지홍은 "당신한테 똑같은 광기가 흐르니까. 근데 그걸 길낙원이라는 여자가 끊어버리니까. 아버지가 화가 나신 거야. 널 길들일 수 없으니까"라며 말했고, 채도진은 "나 윤희재 자식 맞아. 네가 원하는 게 이 자리면 당장 가져가. 그 광기, 그 망치. 그딴 걸 가져서 강해졌다고?"라며 비웃었다. 채도진은 "네가 너무 나약하고 구차한 놈이라 윤희재가 빌붙은 거야. 네가 동경하는 강함? 그딴 건 애초부터 없었거든. 윤희재한테. 윤희재는 이미 12년 전에 나한테 당했어. 16살짜리 남자애한테 그 윤희재가 말이야. 결국 너도 윤희재한테 속아 넘어간 거라고"라며 과거를 밝혔다. 이후 채도진은 윤희재가 한재이(진기주)를 살해하는 꿈을 꿨다. 채도진은 눈을 뜨자마자 한재이의 방으로 달려갔다. 채도진은 한재이를 끌어안았고, "내 옆에 있어. 어디 가지 마. 네가 없어지면 나 너무 무서워"라며 고백했다. 한재이는 "나 어디 안 가"라며 안심시켰다. 채도진은 '만일 우리가 괴물의 자식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평범하게 살 수 있었을까'라며 생각했다. 다음 날 채도진은 지혜원(박주미)의 납골당에 윤희재가 남겨둔 망치를 발견했고, 윤희재와 맞설 것이라고 예고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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